하와이 레인보워리어스, 볼 진출 희망을 걸고 UTEP 원정 경기
2승 6패로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하와이 레인보워리어스가 볼 진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UTEP 마이너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팀은 전직 코치 존 존스의 별세라는 슬픔을 딛고 정신적 강인함을 강조하며 마지막 4연전을 준비하고 있다.
2승 6패로 정규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하와이 레인보워리어스가 2026년 볼 게임 진출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 남은 모든 경기를 승리해야 하는 중대한 고비에 섰다. 레인보워리어스는 이번 주말 엘파소로 이동해 UTEP 마이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하와이 팀은 지난 10월 24일 노던 일리노이전(56-21 승리) 이후 휴식기를 가졌으며, 이 승리는 시즌 첫 컨퍼런스 우승이자 4,255마일을 이동해 무패의 허스키스를 꺾은 의미 있는 결과였다. 이번 UTEP와의 경기는 FS1을 통해 전국 중계되며, 하와이 표준시(HST)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된다.
UTEP는 현재 1승 7패로 컨퍼런스 경기에서 무패(0-4)를 기록 중이다. 마이너스의 유일한 승리는 9월 12일 텍사스 사우스던과의 경기에서 거두었다. 하와이 팀의 티미 창 감독은 상대팀의 약세를 이유로 경고를 늦출 수 없다며, UTEP가 방어력을 강화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창 감독은 "우리의 의지가 있어야 하며, 시즌 마지막 4경기를 잘 치르고 싶다"며 "하루를, 한 플레이를 차근차근 접근해야 한다. 엘파소는 계속 강해지고 있으며 그들의 방어력은 단단하다"고 말했다.
1승 6패로 시작한 레인보워리어스는 경기 중 일관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안정감은 부족하다. 창 감독은 남은 4경기(원정 2연전, 홈 2연전)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강해야 한다. 우리는 정말 좋은 축구를 하는 팀들을 상대해야 하며, 시즌 이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팀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단련되어 있는지, 어떻게 뭉쳐서 싸우고 더 나아지려 하는지이다." 창 감독은 "팀원들을 위해 실행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우리가 바로 그런 팀이 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전 준비 과정에는 전직 하와이 감독 존 존스의 별세라는 비극이 겹쳤다. 존스는 휴식기 동안 세상을 떠났으며, 창 감독은 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이 아직 그 상실감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저나 크리스 브라운 코치, 혹은 그를 기억하는 커뮤니티 리더들 모두는 그가 우리를 하나로 모은 사람이었다고 기억한다." 창 감독은 "그의 재임 기간 많은 동문들이 그의 영향을 받았으며, 우리는 이제 그들과 다시 연결되어 특별한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며 존스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번 경기는 하와이와 UTEP 간의 역사적인 라이벌심을 되살리는 의미도 지닌다. 두 팀은 2004년 미네르스 컨퍼런스 탈퇴 전까지 매년 맞대결을 펼쳤으며, 이후 컨퍼런스 경기로 만나지 못했다. 하지만 UTEP가 이번 여름 마운틴 웨스트의 정회원으로서 합류하면서 시리즈가 재개된다.
하와이는 통산 18승 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가장 최근인 2004년 경기에서는 20-51로 패배했다. 당시 창 감독은 레인보워리어스의 기록적인 쿼터백으로 활약했다.
창 감독은 "많은 큰 전투가 있었고 엘파소에서 많은 좋은 팀들을 상대했다"며 "그들이 컨퍼런스에 있다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것이며, 다시 시리즈를 펼치며 좋은 경쟁을 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와이든 엘파소든 그곳에서의 게임은 강하고 물리적이며 끝까지 싸우는 경기였다"고 회상했다.
하와이에게 있어 이번 경기의 승부는 즉각적이다. UTEP에 패할 경우 남은 일정이 어려워 볼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질 수 있다. 팀은 존스에 대한 애도를 딛고 시즌 마지막 달의 승리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K.Han--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