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 하계올림픽 전주·서울 공동 개최안 논의 가능성 부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북도의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계획심의를 보류하고 전북도가 서울시에 공동 개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036 하계올림픽의 전북 서울 공동개최 추진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전북도와 서울시 모두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어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북도의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계획심의를 보류하고 전북도가 서울시에 공동 개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036 하계올림픽의 전북 서울 공동개최 추진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전북도와 서울시 모두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끼고 있어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시와 전북도 등에 따르면 전북도는 서울시 측에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서울시와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전북도는 지난해 2월 2036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후보도시 선정 투표에서 61표 중 49표로 서울을 제치고 국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지난 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공동 개최를 제안하고 올림픽 유치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개최 방안에는 개회식과 폐회식을 전주와 서울이 나눠서 하는 안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경기장 등 서울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적극 협조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보다 구체적인 공동개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서울시가 도울 수 있는 것은 적극 협조하겠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김종필 전북도 2036올림픽유치단장은 지난 18일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과의 공동 개최 논의는 한국의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서울과 협의가 성사되지 않으면 전주 단독 개최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심의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문체부는 최근 국제심사위원회에서 전북의 요청에 따라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서울시의회 바로가기 전주와 서울이 공동으로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내년 3월 유치 희망도시를 추리는 ‘전략대화 대상 도시’를 선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공동개최가 되려면 그 전까지 전북도와 서울시의 논의에 진전이 있어야 한다.
현재 2036년 올림픽 유치를 두고 거론되는 경쟁도시는 카타르 도하, 인도 아마다바드 등이다. 2036년 하계 올핌픽 개최지는 2029년 최종 결정된다.
S.Yang--SG